

오늘 셔터의 달인님께서 저희 집에 놀러오셨습니다.
달인님이 쓰는 1ds MarkII 와 1d MarkII는 위와 같은 니콘 스티커와 니콘 스트랩으로 무장(?)
되어 있습니다.^^:
원래는 니콘으로 2년넘게 사용하신 니콘매니아 이시지만 상업용이미지및 모델사진에서의 실패로
울며 겨자 먹기로 캐논으로 넘어오신 분입니다.
암튼 일본오신김에 CMOS청소를 하러 캐논 신주쿠 서비스 센터를 갔습니다.^^:

↑ 셔터의 달인님 , 서비스 센터에서 접수 중이십니다.^^:

↑카메라는 캐논이지만 모든 스티커와 상표는 니콘 스티커로 무장되어 있습니다.^^:

↑ 이제 접수를 끝내고 마크투를 센터 직원에게 넘겼습니다만..
캐논 서비스센터 직원이 바퀴벌레 씹은 표정으로 심각하게 뒷부분을 보고 계십니다..

서비스 센터 직원: 저기~ 왜 이거 니콘 스트랩과 스티커가 붙어 있는거죠?
셔터의 달인님 : 아~~(원래는 니콘유저인데 "울며겨자먹기로 왔다" 라고 말은 못하고)
캐논 스티커가 없어서요~, 그리고 스트랩은 니콘이 좀 커서 편하더라구요..^-^;
서비스 센터 직원 : 손님,, 악세사리는 캐논 순정품을 꼭 쓰셔야 합니다......
셔터의 달인님 : 엥?? 아.. 그래야 하는건가요... (뻘줌 뻘줌..)
서비스 센터 직원 : 아무튼 한국에서 특별히 오셨고, 마크투 형제들을 사용하시는 고급유저분이니
특별히 저희가 서비스로 몇개 악세사리를 챙겨 드리겠습니다..
셔터의 달인님 : 속으론 (흐.. 캐논 렌즈캡하고 스트랩은 별 필요 없는데....)
예! 이제부터 스티커 다 제거하고 악세사리는 꼭 순정품 쓰겠습니다.

↑ 이렇게 해서 받은 캐논 스트랩과 캐논 렌즈캡들 입니다.
살다 보니 이런 상황도 생기는 군요....ㅎㅎ

↑ 셔터의 달인님.. 이제 어쩔수 없이 니콘 스트랩마저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.^^:
달인님은 니콘을 쓰시면 안되는 신의 계시인듯 합니다..ㅎㅎ
덤으로 오늘 신제품 5D와 Mark IIN 도 보고 화질비교도 좀 했습니다.^^:

↑ 새로나온 5D.. 역시 1:1 화각은 정말 매리트인듯 합니다.

↑ 마크투 N과 마크투의 액정 비교 입니다. 2.5인치가 거의 운동장 처럼 보이더군요.^^:
D2x보다 왠지 느낌이 액정도 커보이고 글자도 시원시원해 보여 좋아진거 같습니다.
화질은 거의 대등하더군요.^^:
↑ 5D의 셔터소리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만, 20D와 별차이 없었습니다.
거의 20D와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1:1바디의 저급형에 파란을 일으킬거 같습니다.
20D 가격이 벌써 하락하는거 보니 이넘의 존재는 캐논슈터의 가슴에 불을 지를거 같습니다.ㅎㅎ
↑ 새로나온 24-105mm L F4 IS 렌즈 입니다.
왠지 17-85mm의 화각을 그대로 L로 바꾸어 놓은듯 합니다 IS기능도 그렇고..
서비스 여직원을 몇장 찍어봤는데, 가격도 좀 만만치 않고 차라리 24-70L 렌즈가 좀더
효율이 있어보이는듯 합니다.

↑ 오늘 최고로 뽐뿌를 받은 EF300mm F2.8 IS USM렌즈 입니다.
달인님께서 언젠가 구입을 한다고 하는데, AF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..
↑ 생각보다 가볍고 멋지더군요.. 저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.
오늘 오랫만에 간 캐논 서비스센터,
여직원들도 친절하고 이쁜 여직원 2명이 정말 셔터의 달인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더군요.
예전 니콘서비스 센터갔을땐 남자들 밖에 없어 투덜 거릴때가 있었는데.^^;
아무튼 오늘 신제품도 만지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던 하루였습니다.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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